학과소개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미술학과는 1972년 미술교육과로 출발하여 1987년 인문대학 미술학과로 개편, 1985년 교육대학원 석사과정(미술교육전공)개설, 2002년 대학원 석사과정(한국화·서양화·조소전공)을 개설하였으며, 2009년 예술학부 한국화·서양화·조소전공으로 개편, 2012년에 예술디자인대학 미술학부로 신설되었으며 2016년에 예술디자인대학 미술학과로 전공 통합을 하게되었습니다. 국내·외에서 많은 창작활동과 오랜 조형교육의 경험을 갖춘 우수한 교수진이 미술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기방법을 교육하여 지성과 창의력을 갖춘 전문 미술인, 미술 교육인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기초과정에서는 폭넓은 교양과목과 기초실기교육을 병행하여 개인의 창작력, 표현력을 고양하고 조형전반의 유기적인 상호연관성을 학습하고 체험하여 폭넓은 표현능력과 미적 감성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전공과정에서는 조형이론 및 실기를 심화하여 다양하고 진취적인 실험정신을 고취하고, 독창적인 표현능력과 미술전반에 관한 종합적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합니다. 아울러 조형예술을 통한 진리탐구와 새로운 사회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전인적 교육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1973년 5월 제1회 제대미전(제주대학교 주최 재학생 작품전) 개최, 1979년 전도(제주도)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하여 지금까지 그 전통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미술문화의 선구자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중·고등학생들의 창의력과 실기능력 향상은 물론 미적 창의력 함양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저희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미술학과는 젊은이들의 순수함과 창작의 열정을 살릴 수 있는 공간 안에서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꾸준히 자신을 연마하고 교수진과 학생들 간의 조화를 이루며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살아 움직이는 창작공간에서 차세대 예술인으로서 21세기를 주체적으로 펼쳐 나가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대문화시대에서 미술은 문화발전에 큰 영향을 끼치며 미술영역의 필요성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술학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해서는 무궁무진하며 그 예로는 화가, 조각가, 회화 및 설치작가의 양성, 광고 및 시각예술 산업에 종사할 수 있으며, 대학교수, 미술평론가, 미술학원강사, 일러스트작가, 방송미술감독, 미술잡지사 에디터, 편집디자이너, 웹디자이너 그리고 실내외 환경조형물제작 사업과 인테리어 관련 사업에서 종사할 수 있으며 자격증취득시 중고등학교 미술교사, 문화예술교육강사, 전시기획자(큐레이터 및 학예사)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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