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물고
· 작성자 : 미술학과담당자 ·작성일 : 2024-05-07 09:34:53 ·조회수 : 291
<꼬리에 꼬리를 물고>
누군가에게 어떤 말을 들었을 때, 난 그 말에 대해 곱씹어 본다. 잠에 들기 전까지 그 말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그 사람이 의도하지 않은 의미들을 부여한다. 결국 이러한 사고는 스스로를 괴롭히는 말로 이끈다. 꼬리에 꼬리를 문 오해는 점점 쌓여가 참을 수 없는 상태가 되면, 당사자에게 묻는다.
“그 말 무슨 뜻이었어?”
기간
2024. 5. 15. (수) – 5. 26. (일)
장소
제주시 북성로 27, 2층 스튜디오126
관람시간
10:00 – 17:00
(전시 기간 중 휴관일 없음)
참여작가
김민서
후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








